[26년 3월호 #1] 공예는 재료의 경계를 넘어

전시-패션과 공예 사이, 금기숙의 40년
3월은 1월부터 이어진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을 다시 살펴보기 좋은 달입니다.
금기숙 작가의 작업은 패션을 출발점으로 하지만 단순한 의상에 머물지 않습니다. 와이어와 구슬, 노방, 폐소재 같은 재료를 반복하고 연결해 의상과 조형물, 공간 설치로 확장합니다. 전시는 3월 22일까지 이어졌으며, 전통적인 공예 재료의 범주를 넘어 새로운 재료와 표현방식을 탐구하는 현대공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예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가’만이 아니라 그 재료를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하는가일지도 모릅니다.








